보성군 감자, 지역경제에 효자 역할 ‘톡톡’
전남 보성군 득량면과 회천면에서 생산되는 감자가 대도시의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납품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어 지역경제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보성군에 따르면 득량면과 회천면은 황토 토양으로 토질이 우수하고 청정해역인 득량만의 해양성 기후로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시간이 충분해 감자 재배지의 최적지이다. 감자는 매년 900여 농가에서 930ha 면적에 1만3000여 톤이 생산돼 207억원의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재배면적의